AWA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 관람 첫번째 후기. (그라운드시소 성수)
블로그 첫 걸음 시작합니다 ◡̈
첫 포스팅은 얼마전 다녀왔던 AWA전시!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 관람 후기를
올리려고 합니다.
전시회에 걸려있는 거의 대부분의 작품 사진들을
모두 찍어서 소장하고 있어요.
때문에 올릴 사진 분량이 엄청 많기 때문에
첫번째, 두번째 후기 포스팅으로
두번에 나눠서 업데이트 하려고 합니다.
일단 첫번째 후기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
전시회 위치및 장소는 서울 그라운드시소 성수에서
진행 중이고요.
2021년 11월 27일에 첫 오픈을 했고
2022년 6월 6일 월요일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전시회 시간은 오전 10시에 시작해서 저녁7시에 끝난다고 해요. ◡̈
주차는 건물내에 편리하게 마련되어 있어요.
참고로 전시회마다 사진 촬영이 가능한 전시가 있고
어떤 전시회는 일부만 가능하거나,
작품 전부 촬영이 불가한 경우가 있는데요.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회는
사진 촬영이 자유롭게 가능하다는 점!
우왕 굿 🤗
미리 알아보시고 오신 분들은
DSLR 카메라 소지하고 오신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요즘은 휴대폰 카메라도 화질이 꽤 좋기때문에
저는 휴대폰 카메라로 전부 찍었습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전시회를 둘러 볼까요?


사진의 느낌과 색감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이 전시의 수 많은 사진들을 보면
하나같이 색상과 느낌들이 너무 예뻐요.
또는 화려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대칭과 구조들이 돋보이는 사진들도 아주 많답니다.
거의 대부분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하네요.
이렇듯 우연히 웨스 앤더슨 AWA 전시는 색감과 장소, 대칭과 구조
또는 아무런 형식없이 자유로움으로 보여지기도 하는데요.
가장 큰 틀로 보면 전시 순서가 색감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핑크가 돋보이거나 핑크 핑크한 배경과
어우러지는 느낌의 사진들,
다음 셀렉션들은 레드가 돋보이는,
다음은 블루, 다음은 옐로우•••
이런 배경 색감의 형식으로 셀렉션들이 구분 되어 있더라고요.











이 사진이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끌더라고요.
핑크 구조물도 특이하고 예쁘지만
이걸 함께 바라보고 있는
남녀의 뒷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첫번째 셀렉션은 대칭과 구조들이 돋보이는 사진들을
제일 먼저 만나볼 수 있었어요.
주로 건물들을 담고 있었답니다.
전시회에 사람들이 꽤 많았는데,
사람들 나오지 않게 찍느라 꽤 애썼네요.
더 이상 잘 찍기엔 한계가 있음을 느꼈네요.
나름 만족! 뿌듯뿌듯 ㅋㅋㅋ̤̫

“여러분에게 여행이란 무엇이었나요?”
위와 같은 질문을 던지며
시작되는 두번째 핑크 배경의 셀렉션.
자, 그곳으로 떠나볼까요? ㅋㅋㅋᩚㅋᩚㅋᩚ
많은 사진들을 보면서 대리 여행을 떠나보는 거에요🙌🏻
이번엔 러블리하고 따뜻한 톤의 핑크와 잘
어우러지는 사진들을 만나볼게요.


일본의 놀이공원 ‘나가시마 스파랜드’
- 롤러코스터

위 놀이기구 사진의 설명 보시고 가실게요.

두개의 긴 벤치가 마련되어 있는
이 공간은 실제로 너무 가 보고 싶네요.
뷰가 정말 황홀하지 않나요?
너무 가보고 싶다. 아주 격하게!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던 열기구 사진.
배경과 함께 구조나 대칭, 색감까지
모든게 마음에 쏙 드는 사진이에요.

열기구 사진의 비행초기 설명인데요.
하늘에서 내려오는 열기구를
괴생명체나 외계인으로 오해했었고
열기구 조종사들은 또 그런 사람들의
두려움을 달래기 위해서 술을 나누곤 했다는
이런 유래가 조금 귀엽네요. ❤︎

아름다운 자연 속에 우두커니 세워져 있는 건물.
새하얀 건물이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니
깨끗함과 예쁨이 더욱 더 돋보이네요.
어쩜 이렇게 예쁘게 지었을까요 ❤︎
정말 이거야말로 예술 작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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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들 부터는 아기자기한 작은 액자안에
사진들을 만나 볼 수 있었어요.
보통 이렇게 하나의 사물들을 담고 있는데,
사진들이 하나 하나 다 너무 예뻤어요. ❤︎
하트 남발…
핑크 배경의 벽과 함께 걸려있는
이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하트가 뿅뿅 나오게 된답니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자꾸만 포스팅을 하면서도
하트를 달고 싶어지네요.
하트= 좋아요.
ღ’ᴗ’ღ


이번에는 옐로우 배경과 어울리는 사진들을
만나 볼게요.
참고로 저는 이 옐로우 벽면에
가득 찬 사진들을 보면서
가장 여행욕구가 쏟구치더라고요.
이번 옐로우 벽면에 걸린 사진들은
여행하면 떠오르는, 아주 중요한
교통수단의 모습들을 담고 있어요.
열차나 비행기, 버스, 자가용, 오토바이, 자전거등
바퀴가 달린 이동수단들의
다양한 사진을 볼 수 있는데요.
각자만의 매력을 뿜뿜하는
예쁜 사진들을 만나 볼 차례에요.
렛츠 고!
- 다양함 색감의 조화가 쨍하니 너무 예뻐요.
- 사진에 두개의 예쁜 색감의 열차와 인물들이 서로를 향해 마주하고 있는 것처럼 나란히 걸어 놓은게 느낌이 너무 귀엽고 예쁘네요. 쨍한 색감들 때문인지 경쾌한 느낌을 주기도 하고요.
- 열차 여행 하고 싶어 지네요. ◡̈


“인류가 얼마나 모험에 열정적이었는지 새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우리 한번 열정을 느껴보시죠! ❤️🔥







눈 쌓인 겨울의 배경.
길게 줄 지어 우뚝 서 있는 나무들과
그 사이, 가운데 보이는
쨍한 느낌의 옐로우 톤의 차.
이 차는 쨍하다 못해
개나리 색의 아주 선명한 옐로우라서
채도가 낮은 자연의 배경과 대비되어
훨씬 더 강조되면서
사진 속 포인트를 잘 담아 보여주고 있네요.

석양이 지고 있는 핑크빛과 바이올렛 빛의 하늘.
거기에 결코 쉽게 만나 볼 수 없는
디자인의 빨간 열차와
아래에 보이는 나뭇잎들까지.
이 모든 조화가 아름답고 예쁘네요.
자연과 물체의 조화로움이 안겨주는 배가 되는 예쁨❤︎

이런 자연의 풍경과 함께한 자동차 사진들이
여행 욕구를 더욱 자극 시키는거 같아요.
그리고 역시 자연 뷰 맛집은
하늘과 산 또는 나무.
전부 있어도 좋지만,
나무나 꽃중 어느것이 생략되어도
그것으로도 멋있고 아름답네요.



프랑스 앙굴렘 외곽 지역에 위치한 코냑 양조장의
모습과 한 가운데 세워져 있는
푸조 유틸리티 밴
밴 너무 예쁘고 귀엽네요. ◡̈




처음 언급한대로 작품 사진 분량이 많아서
첫번째 후기는 여기까지 남기겠습니다.
처음 해 보는 블로그라서
엄청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모바일로 써서 불편한 점도 있고
기능들도 하나도 몰라서
어리버리… 😅
꾸준히 하다보면 요령이 생기겠지요.
그럼 다음 두번째 포스팅까지
안녕히…!
아, 설 연휴인데
이 글을 보시게 되는 분들이 혹시 계신다면
설 연휴 행복하게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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