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식품 코너] 초밥과 롤 [디저트] 파스구찌 초코 케이크
오늘은 백화점에 이거 저거 살게 있어서 갔다가
마무리 쇼핑으로 지하 식품 코너에 들러서
오래간만에 이런 초밥 롤을 사 와서 먹었어요.
백화점 가면 꼭 마지막에 들리는지하 식품 매장들.빼먹고 안 가면 섭섭하죠~ ㅎㅎ
식품 코너에서 사는 초밥 롤은 정말 오랜만이네요.그냥 지나치려다가 오늘따라 더 맛있어 보이기도 하고 오랜만에 입 맛이 당기더라고요.
락교는 한 통 따로 구입해두었던 걸로 함께 먹었어요.
집에 락교와 피클, 단무지 등을늘 사다 두고 이렇게 필요할 때 먹는답니다.
그리고 이건 그냥 밥알로만 뭉쳐 놓은 초밥이 아니고요.
회 아래에 보시면,
전부 롤이에요.
롤 위에 회를 얹은 '롤 초밥' 이랍니다.
그냥 밥에 얹은 초밥도 맛있지만롤 초밥도 맛있어요.
근데 저는 오늘 먹고 나니그냥 기본 초밥을 더 좋아한다는 걸알게 되었네요. ㅋㅋㅋ
전 앞으로 그냥 롤 초밥이 아닌,기본 초밥을 먹는 걸로~!
그래도 나름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 )
밥을 먹고 나서 친구가 할 이야기가 있다고 보자고 해서 친구 얘기 들어주러 파스구찌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디저트로 딸기가 올려져 있는 '초코 케이크'한 조각을 주문해서 커피와 함께 먹었어요.역시 달달한 초코 케이크는 늘 맛있네요.
밥 먹고 나면 꼭 먹어줘야 하는 달달한 디저트.디저트 중독 요즘 한 해 한 해 갈수록 초코가 더 좋아지고 있어요.제 몸이 당을 필요로 하나 봐요~
왜 나이 먹을수록 단 게 더 좋아지는 거죠? ㅎㅎㅎ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좋아진답니다.
집에 늘 초코 과자와 빵을 꼭 사다 두고,쟁여두고 먹고 있어요.
좀 적당히 먹어야겠어요.
암튼! 오늘 친구와 만나서 이야기 잘하고 집에 들어와서 이렇게 블로그를 쓰고 있어요.
내일은 '대선'입니다.다들 투표하실 거죠?
세상이 밝아지고 더 나은 세상이 되길.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