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임 #여유로움 #힐링
이번 짧은 제주 일정은 서귀포에만 있었어요.
다른 곳들도 더 가보고 더 있다가 오고 싶었지만
뒤에 일정들 때문에
하는 수 없이 일찍 돌아올 수밖에 없었답니다.
너무 아쉬웠네요. ㅠㅠ
다음에 다시 가게 된다면좀 더 시간이 있을 때 가서 더 오래 천천히 여유로운 여행을 충분히 즐기고 와야겠어요.
#맛있는커피
저녁식사를 예약해두고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서귀포 여기저기를 돌다가
더 구석으로 들어가보기도 하고~
목적지 없이 차로 여기 저기 다녔었는데요.
그러다 바닷길로 들어섰어요.
카페들이 많았는데요.그 중 바다 뷰가 가장 잘 보일 거 같은 카페를 찾는데,예쁜 바다 뷰를 즐기려면테라스 자리여야 되는 카페들이 대부분 이더라고요.날씨가 추워서 테라스는 도저히 안 될 거 같아서그나마 실내 자리에서도바다가 잘 보일 거 같은창가가 있는 카페로 들어섰어요.
작고 아담한 카페였어요. ^^
#디저트 #간식
#맛있는디저트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차를 주문하고
달달한 간식도 먹고 싶어서
티라미수 케이크와 휘낭시에
추가 주문 완료.
맛을 보니,휘낭시에도 맛있었고 티라미수 케잌이 진짜 너무 맛있더라고요.입에서 살살 녹아요.모두가 예상하는 그 맛!
티라미수는 실패가 없는 거 같아요.한 번도 맛없는 티라미수를 먹어 본 적이 없네요.웬만하면 다 맛있는 케이크.
참고로 제가 만든 티라미수 케이크도 아주 맛있답니다. *^^* 데헷
아 그리고 원래 전 얼죽아인데,이 날은 손이 너무 차서 따뜻한 커피잔에 손을 좀 녹여야 할 거 같아아이스는 포기했답니다.
카페에 들어가기 전에 바다를 좀 보고 났더니손, 발이 꽁꽁 얼었네요.
#바다뷰카페
테이블에 앉아서 따뜻한 커피를 마시면서
창밖을 찍어봤어요.테이블 바로 옆 창밖은 이 카페의 테라스와 연결되어 있어요.
양쪽 사이드로 나가는 문이 있는데,그 문쪽으로 테라스 자리들이 몇개 자리하고 있어요.추워서 테라스에는 아무도 없었네요.
오후 시간대에 갔더니밖은 벌써 조금씩 어둑어둑해지려는 분위기.
커피와 케이크를 먹고 나와서
카페 바로 앞
바닷가의 모습을
하늘과 함께 사진으로
담아보았어요.
너무 분위기 있고 예쁘지 않나요?실제로 보면 훨씬 멋있고 아름다웠어요.
실물만큼 담지 못하는 사진실력이라아쉽네요. ㅠㅠㅋ
그리고 바닷가라 바닷바람이 엄청났답니다.보기엔 이렇게 고요해 보이지만제주도다운 바람 바람 바람
사진을 보니,다시 떠나고 싶네요.
제주도는 언제 가도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이렇게 제주도만 가도 너무 좋지만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서다시 자유롭게 해외여행도 다니고 그러고 싶어요.
기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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