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포스팅했었던 강남 신사동에 위치한 맛집 중식당 '루위'
지난번에 갔을 때 블로그에 쓴 글처럼
베이징 덕 먹고 나서 딤성도 먹으려고 했다가
배가 너무 불러서 도저히 먹을 수가 없어서그날은 패스하고 다른 날 다시 가서 딤섬 먹고 오겠다고 했었는데요.
그래서 제가 또 다시 찾아간 식당.루위
여기 딤섬도 너무 먹고 싶었거든요.그래서 오늘은 베이징덕도 다른 중국음식도 아닌,오로지 '딤섬'을 먹으러 다시 다녀왔답니다.
가자마자 모듬 딤섬을 주문했어요.
보기만 해도 곱디고운 비주얼!
제가 워낙 만두도 딤섬도
엄청 엄청 좋아라한답니다.
만두는 정말 자주 먹는 편이고요.딤섬은 이렇게 가끔 어쩌다 먹는 음식이에요.
만두는 마트에서도 늘 떨어지지 않게 장 볼때도 사다 두고동네에 단골 만둣집도 있고요.
딤섬은 이렇게 딱 먹으러 가야지 하고 미리 생각하고, 마음 먹고 가야지 먹게 되네요.아무래도 딤섬보다는 만두가 더 흔하디 흔하니까요~
암튼! 주문 한 딤섬이 나오자마자 나름 열심히 사진을 찍어대고 (티스토리 업데이트를 위한! ㅎㅎㅎ)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했답니다.
^ㅁ^ 야호 !!! 신난다!!! 딤섬이닷!!!
형형색색의 먹음직스러운 딤섬.
비주얼 너무 좋아요 : )
비주얼도 맛도 훌륭합니다.
하나 하나 음미하면서
맛보았는데
모두 다~ 정말 맛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새우 딤섬이 가장 맛이있었어요.새우 특유의 그 맛과 향이 딤섬과 찰떡!
한 판 열심히 먹고 가족들도 맛보라고 한 판 더 포장 주문해왔어요.
다들 맛있게 잘 먹으니까 기분이 좋았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루위에도 한 번 데리고 가야겠어요.
그리고 아래 사진은딤섬 먹고 먹은 디저트.
시원하고 새콤한 샤베트에요.오디인지, 블루베리인지헷갈리네요.
암튼 새콤 새콤.단 맛이 강하지가 않더라고요.
전 이런 마무리 디저트는 아주 달콤하면서 새콤한 걸 선호하는 편이라서요...
전 흔하디 흔한 홍시 샤베트가 가장 입맛에 맞고 좋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이건 한 숟가락 떠먹고 다 먹지는 않았어요~
암튼! 오늘 드디어 먹고 싶었던 딤섬을 먹고 온 날이네요.하고 싶은 거 하나는 이룬 날!하루에 이렇게 한 가지씩만족하고 행복하면성공적인 하루를 보냈다고 생각해요.ㅎㅎ 내 나름의 철칙!
아직 몇 안 되는 분들이지만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오늘 남은 50분도! ㅋㅋㅋ그리고 다가 올 내일 하루도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하루 하나씩, 한 번씩이라도 만족하고 행복하면 성공적인 날!
"행벅하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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